8권 2호. 태권도 수련이 초등학교 아동들의 특성에 따른 인성발달에 미치는 영향(용진삼)

용진삼(2014). 태권도 수련이 초등학교 아동들의 특성에 따른 인성발달에 미치는 영향, 8(2), 67-84 국문초록 이 연구는 태권도 수련을 통한 초등학생들의 인성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 하여 태권도 수련을 받은 초등학생 395명을 대상으로 2009년 9월∼2010년 10월까지 인 성발달과 관련한 설문을 통해 인성발달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에 따른 결론은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인성발달의 차이를 살펴보면, 정서안정에서는 “어려운 일 처리”에 서 남자의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연령에 따른 인성발달의 차이를 살펴보면, 정서안정의 경우 13세에서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수련시간에 따른 인성발달의 차이를 살펴보면 정서적 안정의 경우 수련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어진 일”, “어려운 일 처리”에서 1시간30분 이 상∼2시간 미만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성교육의 경우 “바르게 살도록 노력”, “바 르게 생각하고 판단”,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 “자신에 대한 가치관”에서 1시간 30분 이상∼2시간 미만에서 가장 높았다. 배려성의 경우 “물건 정리정돈”, “다른 사람 에게 피해 안 가게 행동”, “깊이 생각하고 말하기”, “누구에게나 친절”에서 1시간30분 이상∼2시간 미만에서 가장 높았다. 예절성의 경우에도 “바른 말씨 사용”, “예의 바르 게 행동”, “인사를 공손하고 정중히”에서 1시간 30분 이상∼2시간 미만에서 가장 높았 다. 주제어 : 태권도, 품새, 아동, 인성발달 * 이 논문은 용진삼의 석사학위논문으로 수정·보완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