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민경환(2012). 태권도선수의 훈련목표설정수준이 자아존중감 및 진로의식성숙에 미치는영향, 6(1), 31-51. 국문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태권도선수의 훈련목표설정수준이 자아존중감 및 진로의식 성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데 목적이 있으며, 현재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청소년 문제와 그들의 진로에 관한 해결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2011년도 대한태권도협회에 등록 된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고, 자료 수집은 비확률표본추출법(non-probability sampling) 중 할당표본추출법(quota sampling)을 이용하여 총 550부 중 524부의 설문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조사내용의 일부가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하게 답변되었다고 판단되는 자료 27부를 제외한 총 497부의 설문지가 최종 유효 표본으로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SPSS/PC+ 18.0 Version (for windows) 사용하였다. 통계 분석 기법은 빈도분석, 요인분석, 일원변량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방법 및 절차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훈련목표설정수준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둘째, 훈련목표설정수준은 진로의식 성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자아존중감은 진로의식 성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제어 : 태권도선수, 훈련목표설정수준, 자아존중감, 진로의식성숙